G-NOTE · 2015. 12. 12. 13:04
시즌을 관통한 롯데자이언츠의 목표. '투수진 대 개편'
2015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롯데 프런트의 기조는 일관적입니다. '투수진 대 개편' 한 시즌 내내 투수진의 문제가 생겨 '롯데시네마'라는 팀 컬러까지 생겼지만, 사실 이런 문제가 발생한 건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죠. 이미 2012년 이후 단 한 번도 투수 쪽에서 큰 변화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후 투수 육성을 위해 팀에서 영입한 김시진 감독이 쓸놈쓸을 통해 오히려 투수를 파괴시킨 결과를 낳았습니다. 또한 구단 측의 신인 지명 실패, 투수 육성 실패 등이 겹치면서 올해 같은 모습이 생겼습니다. [자이언츠노트] 고령화 가족, 20대가 사라진 롯데자이언츠 마운드 (2014.10) 이미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진은 지나치게 고령화되었고, 세대교체에 실패한 팀의 말로는 '롯데시네마'였습니다. 2011~12년 투수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