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OTE · 2016. 1. 7. 14:32
캐치프레이즈로 돌아보는 롯데자이언츠
새로운 시즌이 다가온다는 것을 체감하는 요소가 몇가지 있습니다. 주장 선출, 스프링캠프, 매년 봄마다 올라오는 특정 선수에 대한 기대감 등등.. 그 중 하나가 '캐치프레이즈'가 아닐까 싶은데요. 한 단체가 어떻게 한해를 보낼지 자신들의 의지를 담은 문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6년 롯데 자이언츠의 캐치프레이즈는 Team First. Fan First! 로 정해졌습니다. 팀워크를 강조했던 조원우 감독, 그리고 팬 친화적 자세를 가져야 할 롯데구단의 의지가 반영된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문구도 있다. 단순한 한줄의 문구지만, 그 한줄엔 팀의 상황과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최근 7년간 롯데 자이언츠의 캐치프레이즈를 돌이켜보며 자이언츠의 당시 상황은 어땠는지 추억해봅시다. 2010년..